ADHD오해

“ADHD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수많은 얘기들을 듣게 되는데요,
그 중 어느 것이 사실이고 어느 것이
오해인지 알고 싶습니다 식품 첨가제가
ADHD를 유발할 수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이제껏 ADHD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보셨나요? “가정 교육 부족”,
“지나친 TV 시청”, “지나친 컴퓨터 게임”, “식품 첨가제 과다 섭취”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중 마지막으로 언급된 "식품 첨가제" 관련 오해는 과잉행동 발생률이 식품 첨가제 수에 비례하여
증가했다고 주장한 미국의 알레르기 전문가로부터 비롯됐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 세계로
전파된 것입니다.

이를 연구한 임상 시험이 있었지만 식품 첨가제가 ADHD를 유발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영국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가 발행한 지침에
따르면 인공 색소와 첨가제를 피하는것이 ADHD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의 일환으로서 권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에게서 특정 음식 혹은 음료와 ADHD관련 행동 간의 명백한 연관성이 보일 경우,
식음료 섭취 일지를 기록하고 주치의와 상의하여 영양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ADHD가 실존하는 장애인가요?

ADHD 증상들이 적어도 한번 쯤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이유로, ADHD를 실제하는 질병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100년 전부터 비정상적으로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의 사례가 의사들에 인해 기록됐습니다.
1865년에 독일 의사 하인리히 호프만 (Heinrich Hoffman)은 ‘안절부절 못하는 필립 (Fiedgety Philip)’
이라는 제목의 시를 써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부산스럽게 움직이며 킥킥 웃어대고,앉아 있는 의자를 앞뒤로
흔들어대는 아이를 묘사하며 "산만하고 ... 버릇없으며 거친" 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당시 필립은
우리가 현재 ADHD로 정의한 여러 증상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연구학자들이 뇌 정밀 검사 영상을 연구하여 ADHD의 존재를 증명하는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들은 ADHD를 진단받은 사람의 뇌가 일반인의 뇌와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