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진단

“ADHD가 개인의 심리적 발달, 교육,
인간관계 및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ADHD 징후를 미리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DHD증상

한국의 취학 아동과 청소년의 2% 내지 7.6%가 ADHD 를 앓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의 성인들이 ADHD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ADHD는 개인의 심리 발달, 교육,인간 관계 및 가족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수
있으며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ADHD 상태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ADHD는 균일하지 않은 행동 증후군으로 과잉 행동, 충동 및 주의력 결핍과 같은 세 가지의
주요 증상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이 증상들은 개별 아동에게서 저마다 다른 정도로 나타납니다.

현재 통용되는 두 가지 주요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ICD-10은 중증의 증상과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단 범주를 이용합니다.
저마다 다른 ADHD 아류형들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정의를 제시하는 진단 기준은 DSM-IV입니다.

ADHD는 정신과 전문의나 ADHD 진단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해당 전문지식을 갖춘 기타
의료전문가에 의해서만 진단되어야 하며, 다음 사항들을 바탕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 전방위적인 임상/심리 평가: 이러한 평가에는 각기 다른 환자의 일상 생활 분야와
    환경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증상들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 전방위적인 발달 장애 및 정신 질환 전력
  • 진단 대상자의 정신 상태에 대한 관찰자 보고 및 평가

ADHD는 다음 증상들의 출현 여부에 따라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로 특징지어집니다.
  • 혼합형 (과잉 행동, 충동 및 주의력결핍 증상 동반 발현)
  • 주의력 결핍 증상이 두드러진 주의력결핍형
  •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두드러진 과잉행동형

ADHD 증상은 경중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ADHD 진단 기준에 충족하는 중대한 장애가
있는 경우에만 진단됩니다. ADHD 진단을 받으려면 ADHD증상이 최소 일정 정도 이상의
심리적, 사회적, 교육적, 또는 직업적 장애와 연관되어야 합니다.

ADHD의 경중도는 일반적으로 장애의 심각성, 전반성, 개별 요인 및 가족력/사회적 배경을
고려한 임상적 판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중증 ADHD아동과 청소년에게는 과잉 행동, 충동 및 주의력 결핍 증상, 혹은 이 세 가지
증상 등이 한꺼번에 표출되며, 이 세가지 증상들은 적어도 중증 정도의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아동의 실제 연령과 정신 연령이 적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다양한 장소
(예: 가정과 학교)와 여러 가지 상황 (예: 신체적 위험에 대한 대응력, 학업 또는 과제 달성,
긍정적인 가족/또래 관계 구축)에서 표출됩니다.

대략적으로 ICD-10의 과잉운동장애 진단에 상응하는 중증 ADHD인 경우에는 과잉 행동,
충동, 주의력결핍과 같은 모든 핵심 증상과 중증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ADHD는 일반적으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장애로 인식되지만, 최근에는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의 약 2/3 가량이 청소년기와 이후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수 많은 청소년들이 성년기에 정서적 어려움 (우울증, 과민증),
사회적 문제 (반사회적 행동), 약물 남용, 실업, 이혼 및 범죄 연루 등의 심각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ADHD 증상들이 기타 관련 장애의 증상들과 중첩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를 구분지어
진단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DSM-IV 진단 기준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