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에 대하여

“이제 학생 중에 ADHD를 가진
아이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교실에서 그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지원을 해주고 싶어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는 주의력 결핍,
충동 및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행동 장애입니다.

한국에서는 취학 아동과 청소년의 2% 내지 7.6%가 ADHD 를 앓고 있습니다. ADHD 증상은 종종
학교생활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교사들은 ADHD 아동이 처음 학교 생활을 시작했을 때
이를 알아보고 ADHD를 발견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ADHD 증상은 가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은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고, 산만하며, 다른 이들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린 아이라면 모두 때때로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는 하나, ADHD아동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행동을 최소 6개월 가량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동일한 발달 단계에 있는 다른 아이들의 행동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ADHD아동의 행동은 ADHD 외에 그 어떠한 다른 심리 상태로도 설명될 수 없고, 동일한 발달
단계의 아이들에서는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ADHD 아동의 이러한 행동들은 단순히
"잘못되거나 버릇 없는 행동"보다 더 극단적입니다. ADHD아동들은 과제나 놀이를 완료 시점까지
지속하기 힘들어합니다. 또한, 과잉활동과 충동성을 나타내고 감정 기복이 심하며 사회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ADHD를 가진 아이의 부모와 형제 자매들이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ADHD를 장애로 생각하기 보다, 다른 아이들과 매우 다른 학습 형태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의 장단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DSM-IV 진단 기준 이용